예산회계실무 카페|내부통제 강화, 우리 회사에 맞는 시스템 구축하기

요즘 따라 회사 자금 흐름이 한눈에 파악되지 않고, 연말정산 시즌만 되면 밀려드는 서류에 정신이 없으신가요? 혹은 야심 차게 도입한 ERP 프로그램이 실제 업무와는 맞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계신가요? 많은 회계 및 예산 담당자들이 비효율적인 시스템 속에서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을 넘어,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위협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 내부통제, 이것부터 시작하세요

  • 첫째, 정확한 회계 원리에 기반한 우리 회사 맞춤형 시스템을 점검하고 재구축해야 합니다.
  • 둘째,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투명성을 높이는 증빙 관리 및 예산 통제 프로세스를 확립해야 합니다.
  • 셋째, 급변하는 회계기준변경 및 세법개정에 대응하기 위해 꾸준한 학습과 정보 교류가 필요합니다.

내부통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내부통제는 단순히 회계 부서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회사의 자산을 보호하고, 회계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며,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전사적인 시스템입니다. 체계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없다면, 사소한 분개 오류가 쌓여 결산 시 큰 문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외부 회계감사 대응 시 부실한 내부통제는 기업 신뢰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재무제표 작성은 기본이며,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등 각 보고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회사의 경영 상태를 투명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우리 회사 규모와 업종에 맞는 시스템 구축하기

모든 회사에 맞는 완벽한 회계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우리 회사의 규모, 업종,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시스템을 선택해야 합니다. 중소기업이라면 더존의 스마트A나 위하고 같은 프로그램을, 규모가 있는 기업이라면 SAP 같은 ERP 시스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도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회사의 고유한 업무 프로세스를 시스템에 잘 녹여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조업회계의 경우 원가회계의 정확성이, 건설업회계는 프로젝트별 예산집행 관리가 핵심이 될 것입니다.



구분 주요 특징 고려 대상
클라우드 기반 회계프로그램 (예 위하고) –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 환경
– 자동 업데이트 및 백업 용이
– 초기 구축 비용 부담 적음
–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 재택 및 원격 근무가 잦은 기업
구축형 ERP 시스템 (예 더존 ERP, SAP) – 회계, 인사, 생산, 물류 등 전사적 자원 통합 관리
– 맞춤형 개발을 통한 업무 최적화
– 강력한 데이터 분석 및 보고 기능
– 중견 및 대기업
– 복잡한 프로세스를 가진 기업

실무에서 바로 적용하는 내부통제 강화 팁

거창한 시스템 도입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지금 당장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 강력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만듭니다. 가장 기본은 증빙관리입니다. 세금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 모든 거래에는 반드시 적격 증빙이 있어야 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체계적인 예산 관리와 자금 통제

사업계획 단계에서 수립된 예산편성안이 실제 예산집행 과정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 상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예산통제 시스템을 통해 각 부서의 지출을 통제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아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넘어, 계획된 경영 활동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자금관리 역시 마찬가지로, 일일 자금 보고 등을 통해 현금 흐름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정확한 결산 및 세무조정 프로세스 확립

결산은 한 회계 기간의 경영 성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월별, 분기별 가결산을 통해 미리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정분개를 해두면, 법인결산 시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법인세, 부가가치세, 원천징수 등 각종 세무신고를 위해 기업회계기준(K-GAAP)과 세법의 차이를 조정하는 세무조정 과정의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익금산입, 손금불산입과 같은 세무조정 항목을 누락하거나 잘못 적용하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적 주의의무가 필요합니다.



전문가적 역량, 꾸준한 학습이 정답입니다

회계와 세법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최신판례나 유권해석을 놓치면 의도치 않게 법을 위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회계 담당자는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꾸준히 학습하고 역량을 개발해야 합니다. 재경관리사, 전산세무회계(TAT)와 같은 회계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입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예산회계실무 카페’와 같은 회계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다른 실무자들과 회계정보를 교류하고 Q&A를 나누는 것은 실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동료들과 함께 회계스터디를 조직하여 세법개론이나 재무회계연습 같은 주제를 공부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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