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일본여행지 추천|후쿠오카 근교 당일치기 명소 4곳

여름 일본 여행, 생각만 해도 덥고 사람 많을까 봐 걱정되시나요? 도쿄, 오사카 같은 대도시는 피하고 싶고, 후쿠오카는 이미 시내 중심부는 다 둘러봐서 새로운 곳을 찾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비슷한 고민으로 특별한 여름 휴가를 놓치곤 합니다. 저 역시 후쿠오카의 찜통더위 속에서 실내 관광지만 전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후쿠오카에서 딱 한 시간만 벗어났을 뿐인데, 북적이는 인파와 숨 막히는 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숨겨진 명소들을 발견했습니다. 이 글 하나로 여러분의 여름 일본 여행이 180도 달라질 겁니다.



후쿠오카 근교 여름 여행 핵심 요약

  • 푹푹 찌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후쿠오카 시내에서 대중교통이나 렌터카로 1시간 내외면 충분한 가성비 최고의 코스입니다.
  • 해변, 섬, 전통 마을 등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테마로 인생샷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왜 여름엔 후쿠오카 근교로 떠나야 할까

여름 일본여행지 추천 리스트에는 보통 시원한 기후의 북해도나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오키나와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비싼 항공권과 숙소 비용이 부담스럽죠. 후쿠오카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지만, 여름의 더위와 습도는 상상 이상입니다. 이럴 때 후쿠오카 근교로 눈을 돌리면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시내의 열기를 피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후쿠오카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즐거움은 상상 이상일 것입니다. 특히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어 숙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가볍게 여행 코스에 추가하기 좋습니다.



여름에 더 빛나는 후쿠오카 근교 명소 네 곳

후쿠오카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여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보석 같은 여행지 네 곳을 엄선했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낭만적인 해변 드라이브, 이토시마 (糸島)

후쿠오카의 서쪽에 위치한 이토시마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세련된 카페들로 유명한 곳입니다. 마치 오키나와의 어느 해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특히 렌터카를 이용한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며, 곳곳에 숨겨진 해변에서 가벼운 서핑이나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커플 여행이나 우정 여행객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해변가 카페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것은 이토시마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 추천 활동: 해안도로 드라이브,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 부부바위 감상, 해변 카페 투어, 서핑
  • 추천 맛집: 신선한 해산물 요리, 오션뷰 카페의 시즌 메뉴
  • 이동 방법: JR 지쿠히선(筑肥線) 또는 렌터카 추천

초록빛 힐링 산책, 다자이후 (太宰府)

학문의 신을 모시는 ‘다자이후 텐만구’로 유명한 곳이지만, 여름의 다자이후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냅니다. 신사로 향하는 북적이는 상점가를 지나 ‘고묘젠지(光明禅寺)’에 들러보세요. 이곳의 이끼 정원은 여름의 비와 햇살을 머금고 더욱 짙은 초록빛을 띠며,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힐링을 선사합니다. 무더위에 지쳤을 때 잠시 들러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더위를 식히기 완벽한 장소입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명물 ‘우메가에 모치’를 맛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갓 구운 떡의 달콤함이 여행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 추천 활동: 고묘젠지 이끼 정원 감상, 다자이후 텐만구 참배, 규슈 국립 박물관 관람
  • 추천 맛집: 우메가에 모치, 말차 디저트
  • 이동 방법: 니시테츠 전철 다자이후선 이용

물의 도시에서 즐기는 뱃놀이, 야나가와 (柳川)

‘일본의 베니스’라 불리는 야나가와는 도시 전체에 수로가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아름다운 물의 도시입니다. 이곳의 명물은 바로 ‘돈코부네(どんこ舟)’라 불리는 작은 나룻배를 타고 수로를 유람하는 뱃놀이 체험입니다. 사공이 들려주는 노래와 함께 천천히 물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뱃사공이 씌워주는 밀짚모자가 강한 햇볕을 가려주고, 물 위를 스치는 바람이 더위를 잊게 합니다. 여행의 마무리는 야나가와의 명물인 ‘우나기(장어)’ 요리로 기력을 보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추천 활동: 돈코부네 뱃놀이, ‘오하나’ 저택 정원 산책, 야나가와 번주 다치바나 가문 자료관 관람
  • 추천 맛집: 우나기 세이로무시(장어찜 덮밥)
  • 이동 방법: 니시테츠 텐진오무타선 특급열차 이용

꽃과 바다가 있는 섬, 노코노시마 (能古島)

후쿠오카 시내에서 페리로 단 10분이면 도착하는 노코노시마는 완벽한 휴양지입니다. 섬 전체가 아름다운 공원으로 꾸며져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만발합니다. 여름에는 해바라기와 마리골드가 섬을 노랗게 물들여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섬 정상에 오르면 하카타만과 후쿠오카 시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미니 동물원이나 놀이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섬 곳곳에서 캠핑이나 바비큐 같은 액티비티도 가능해 신나는 하루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 추천 활동: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 산책, 계절 꽃밭에서 인생샷 찍기, 바다 전망 감상
  • 추천 맛집: 파크 내 레스토랑, 섬에서 재배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
  • 이동 방법: 메이노하마(姪浜) 선착장에서 페리 탑승 (10분 소요)

여름 후쿠오카 여행자를 위한 필수 준비 가이드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특히 덥고 습한 일본의 여름 날씨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마나 태풍 소식이 있을 수 있으니, 여행 직전 날씨 앱으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여 여행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보세요.



구분 상세 내용 및 팁
교통 수단 후쿠오카 시내에서 근교로 이동 시에는 ‘니시테츠’ 전철이나 버스가 유용합니다. 이토시마처럼 넓은 지역을 둘러볼 계획이라면 렌터카를 추천합니다. JR패스는 후쿠오카 근교 당일치기보다는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장거리 이동에 더 적합합니다.
필수 준비물 강한 햇볕을 막아줄 모자와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선크림은 필수템입니다. 자연이 많은 곳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모기 퇴치제와 벌레 물린데 바르는 상비약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옷차림 통풍이 잘되는 얇고 가벼운 소재의 옷을 준비하세요. 다만, 냉방이 강한 실내나 대중교통을 위해 얇은 가디건이나 셔츠를 하나쯤 챙기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기타 꿀팁 환전은 미리 한국에서 해가는 것이 유리하며, 만약을 대비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심이나 포켓와이파이를 이용해 항상 인터넷에 연결하고, 지도 어플과 번역 어플을 활용하면 혼자 여행도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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